요즘 배우 최수종씨가 다시 출연한 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유행입니다.
거기서 강조의 정변으로 현종이 집권한 뒤 은대와 중추성을 통합하는 상주가 올라왔을때, [은대와 중추성이 무엇을 하는 곳이오? 알아야지 답을 내릴게 아니오? 알려줄 사람 없소?]
이렇게 신하들에게 되묻는 바람에 분위기가 무척 냉랭해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군사력으로 실권을 잡은 강조가 밀어붙여 통과됐죠. 어딘가 오버랩이 됐습니다.
이제 거란침공 그 이상의 총력전인 총선전쟁이 닥칩니다. 작금의 강조가 무슨 무리수를 둘지 걱정됩니다.
시장님께서 강감찬이 되셔야합니다.
나는 법률상 총선에 관여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