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을 열렬히 지지한, 또한 지지하고 있는 2030입니다
경선현장을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았습니다
준표형의 긴장, 떨림, 절망, 참담함, 그리고 초인적 의지로 애써 보내주신 멋진 미소까지
제가 준표형의 속정을 어찌 알겠습니까만은.. 결과발표 전후 살짝 풀린 다리에서
준표형의 이번 대선에 대한 의지와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후폭풍이 세 분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루기도 했고요...
준표형, 정권교체의 밀알이 돼 주시겠다는 말씀 믿어도 될까요?
사견을 전제로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입니다. 2030은 갈팡질팡합니다. 뽑을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단언컨대, 차악일지라도 정권교체는 이뤄내야 합니다
그 당위성은 구태여 부연하지 않아도 청꿈 이용자 모두가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준표형, 홍정부는 차차기에, 아니면 준표형의 기치를 이어 받은 후대가 만들지라도
적어도 2030이 이번 대선에서 조금의 희망이라도 보아 투표할 수 있도록
당 대선에 역할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의 간악함과 기만을 준표형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현 지지율 추세로는 정권교체 가능성이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2030이 윤석열이 아닌, 준표형을 보고 움직일 수 있게끔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룬다면 2030은 어중이떠중이 윤석열의 승리가 아닌
젊은 피를 끓어오르게 만든 준표형의 승리로 기억할겁니다.. 국민의 승리이기도 하고요
염치 없지만 막걸리 후배로서도, 학연에 기대 거듭 부탁드려 봅니다...!
어떤 결단을 내리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