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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들의 전역

양산토박이 청꿈단골

가까이에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지내셨으니 누구보다도 안보분야에는 저희들에 비해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였고, 그에 비해 공무원 월급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과거의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대표가  후보시절에 200만원을 병사에게 지급하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그때 많은 국군장병들은 부사관 및 장교가 월급이 상승될꺼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실은 하사월급으로 편의점 알바수준입니다.

 

군병력이 줄어들어서 갈수록 활동범위 및 역량은 더 넓어지는 반면 월급은 모자란 수준이고, 

낡고 쓰려져가는 관사는 언제 나올지 미지수인 상황이랍니다.

 

그리고 자주 옮겨가는 군대 특성상 자식 키우기는 힘든 수준이구요 

그래서 육군은 소방,경찰 해군은 해경으로 빠지는 경향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부족이 아니라 그나마 할려는 인원들도 월급부족과 군인연금이 언제 바닥날지 모른다는 분위기로 인원이 대거 전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해군 예비역 수병(병장) 출신입니다만 

병사의 대우도 올라야된다고 생각은 들지만

전문적인 대우를 받아야되는 전문직(의사.직업군인. 경찰.소방관 등)은 국가에서 아낌없는 대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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