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길을 걸을지 취업으로 돈을 벌어 잘 먹고 잘사는 길을 걸을지 고민중인 대학생입니다.
공부가 재미있고, 잘 하기도 하고, 어릴적부터의 꿈이 인류 지성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어서 학자의 길을 걷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동시에 너무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면 다른 즐거움을 놓치는 것 같고, 다른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도 부족함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두 길 중에 어디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홍준표님은 진로를 택하실 때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