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곤조가 너무 빠진게 더 문제입니다.

profile
사림 청꿈단골

검사들이 곤조가 살아있다면 대장동 수사가 1년이 지나도록 결론을 못내지 않았을 겁니다. 
김건희가 영부인 행세를 하고다니지도 못했을 거고요. 
 
전도유망한 모래시계 검사가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진정한 정치인으로 변모해 가던 초재선 시절도 좋았습니다. 
노동 최저 연령 상향을 발의해 통과시켜 초선부터 존재감을 드러냈었죠. 
보수야당의 저격수로서 김홍걸의 미국 은행 입출금 내역을 공개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결국 최규선 게이트가 터지면서 김홍걸은 구속되었고 DJ는 민주당을 탈당했으며 당시 집권여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게 하였습니다. 
 
검사 출신이 많다는 국힘의 초재선 의원들 중에 쓸만한 저격수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초선의원들은 국회의원이 연예인인 줄 아는지 어떻게 하면 카메라에 예쁘게 잘 잡힐까, 어떻게든 언론에 아부성 멘트 하나 내보낼까만 주력하는 태도만 보입니다. 
급기야 유상범은 尹의 국정지지율이 40%를 넘으면 한동훈이 총선 출마한다며 초선이 벌써부터 공천지침을 내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곤조가 너무 빠진게 문제인 겁니다. 
이 자들이야말로 정치를 잘 못 배웠죠. 
 
딴지 거는 건 아니고요, 대표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후배에게 조언하는 대표님의 메시지가 재밌기도 해서 곤조 한번 부려봤습니다. 
강녕하십시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