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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대한민국은 대혐오의 시대이다.

우주인석열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대혐오의 시대가 왔습니다.

 

전통적인 한국 사회는 혈연 지연 학연이

개인에게 만족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였습니다.

 

내가 속한 소속감을 위해 내가 틀리게 살아왔지 않구나 하고

느끼는 사회 안정감을 느끼는 사회였습니다.

 

문제는 전통적인 혈연 지연 학연의 소속감이 사라지게 되었고.

인간은 사라진 소속감을 빨리 채워 넣어야 됐습니다.

 

인간의 인생에서 소속감이란 건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금 전통적인 소속감이 사라졌으면

빨리 다른 것으로 채워 넣어서라도

소속감이라고 하는 걸 반드시 지니고 죽게 되어있습니다.

 

2022년 전통적인 소속감이 사라진 시대에서

사람들이 무엇으로 소속감을 채워 넣을 것 인가의 문제입니다.

 

아주 좋은 예가 정치병입니다

지금 정치병 걸려서 빨리 병원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모든 것을 정치로 생각하고 뭘 자꾸 지키려고 하는

정신병 걸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종북좌파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

“토착 왜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

 

사람들이 점점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극단적이라고 하면

이념적으로 공산주의자 극좌들 아니면 극우

이런 것만 생각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헤아릴 수 없는 게 2022년도 대한민국입니다.

이념이 몇 개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그 이념이 수 천개 수백개인데 그것을 모두

극좌나 극우로 몰고 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왜 그러느냐?”

 

소속감이 사라지고 있고, 외로워지고 있고

불안해지고 있고, 괜히 본인이 잘못한 것 같고

뭔가 항상 두려운 사람들이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이렇게 국민들이 결여된 소속감을

자꾸 이상한 것으로 채우려다 보니

저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들 때가 많습니다.

 

전통적인 소속감

가족들끼리, 친척들끼리, 동창들끼리, 친구들끼리

나이 먹어도 계속 만나고

자기들의 삶을 받쳐주고 지탱해준다는

그 느낌을 받던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그 전통적인 소속감이라는 것이 사라졌으면

정상적인 것으로 채워 넣으면 됩니다.

 

간단한 문제인데

 

지금 2022대한민국 사람들이 그 소속감을 어디서 채워 넣느냐?

 

이준석, 윤석열, 유시민, 홍준표, 진중권, 변희재, 이재명

 

이런 팬덤 팬덤 정치로 채워 넣고 혐오하는 대혐오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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