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부지~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폭우피해때 국민의힘 지도부 (주호영, 권성동, 나경원 등등) 폭우복구 지원봉사를 한다고 카메라를 대동하고 피해지역에 팔걷어 붙이고 갔었죠~
거기서 김성원 의원은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찍히게" 의 무례한 발언으로 언론 및 국민에게 쌍(욕)을 얻어먹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본인의 유일한 직책인 예결위 간사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는데요
좀 의아한게~
바로 그 다음 후임으로 내정된 사람이.. '윤핵관' 이철규 씨가 그자리를 꿰차고 앉았다는 겁니다
아무리 국회의원들이 경솔하고 부주의하다고 하지만
카메라 수십대가 옆에서 찍고 있고 주위에 기자들과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비가 좀 왔으면 좋겠다?" 라는 워딩을 내뱉을 수 있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음모론일 수도 있고 합리적 의심일 수도 있지만
김성원씨가 그 발언을 한 이유는 경솔한 발언을 일부러 흘려서 언론플레이를 통해 자리를 내려놓고
또 그 자리를 이철규씨가 자연스레 이어받기 위한 포석이었다고 보이는데..
홍부지 생각은 어떠세요??
너무 음모적 시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