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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영우가 박원순 헌정 및 미화 논란 있는거 아시나요?

프란세스

박원순 미화 논란 이후 젊은층 중심으로 드라마 우영우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드라마를 교묘하게 성희롱 논란으로 자살한 사람을 띄우는 프로파간다로 사용했다면 문제 아닙니까?

아래에 박원순 의혹에 대한 기사 및 유튜브 영상 올립니다.

 

 

[안혜리의 시선] 이재명의 개고기, 박원순의 돌고래

최근 인기와 화제를 모두 잡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잇따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를 미화해 내보내면서 논란이다. 사실 극 초반부터 자폐인 주인공이 고래를 좋아하는 설정 탓에 2013년 박 전 시장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사가 떠오른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박 전 시장은 당시 돌고래 방사로 박수받았지만 정작 해외의 해양 포유류 전문가들은 야생 부적응 시 재포획 계획이 없는 방류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어쨌든, 드라마가 고래를 등장시켜 잠시 시청자들에게 박원순식 감성에 취하게 하는 거 정도야 무슨 큰 해악이 있겠나. 하지만 힘 있는 정치인들이 이런 식의 얄팍한 감성으로 시민 눈을 가려 결과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다. 최근 서울의 역대급 수해 피해에서 목격한 그대로다. "토목은 싫다"며 "시민 행복" 운운하던 박원순의 감상적 전시행정 탓에 이미 10년 전 예정됐던 빗물 터널이 무산돼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볼 때마다 거짓도 낭만적 진실로 만들어 국민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몇몇 정치인이 자꾸만 생각나니 직업병인가 싶다. 안혜리 논설위원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낭송 장면에서 포착된 소름돋는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11회차까지 극찬 일색이었던 ‘우영우’가 12회차를 기점으로 폭발했다. 이번 회차에서 변호사 윤리에 따라 의뢰인을 보호하려는 남자 변호사들은 능력이 없고 정의감 없는 사람으로 묘사됐다. 반면 여성 인권을 우선하는 여성 변호사들과 의뢰인들은 따로 옥상에 모여 비빔밥을 나눠 먹는다.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더해지면서 여성 연대를 그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지난 회차들에 대한 검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누리꾼 사이에서)문지원 작가가 과거 페미니즘 공연 등을 기획했다는 내용도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만을 두고 ‘페미 드라마’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우영우 아버지는 딸을 위해 희생하는 인물인데다 정명석 변호사 역시 따뜻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이 부분은 추후 회차 내용을 더 살펴봐야 명확해질 전망”이라며 “다만 12회차가 페미 논란보다는 ‘박원순 전 시장의 헌정 에피소드’라는 설이 더욱 설득력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12회 방송에서는 미르생명 구조조정 과정에서 결혼을 한 여성 직원이 차별을 받는 에피소드와 함께 여성 인권 변호사인 ‘류재숙’ 캐릭터가 그려졌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 에피소드는 실제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IMF시기인 1999년 농협에서 진행한 사내부부 퇴직 압박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농협 내 부부 760쌍 중 680명의 여성이 퇴직했던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의 원고 측, 즉 퇴직 여성들의 변호는 박원순 전 시장을 포함한 여성 민우회 측이 맡았다”며 “당시 피고 측 변호는 김앤장이 맡았다. 인사고과가 낮았던 점을 정당 해고의 근거로 제시해 피고 측이 1,2심에 이어 대법까지 승소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진호는 “류재숙이란 역할이 ‘여성인권 변호사’라는 설정에다 당시 사건을 실제로 맡았던 변호사가 박원순 전 시장이었기 때문에 헌정 영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라며 “또 12회에서는 우영우가 ‘돌고래 전시 중단하고 방사하라’는 시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실제로 박원순 전 시장은 2012년 과천 서울대공원에 사는 13살짜리 남방 큰돌고래 제돌이를 방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 측은 돌고래쇼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진호는 “극중 여성 변호사들과 의뢰인이 모여 비빔밥을 먹었던 옥상 텃밭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였다. 이 세가지 사례 때문에 ‘박원순 전 시장을 향한 헌정 에피소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또 류재숙 변호사는 옥상에서 안도현의 ‘연탄 한 장’이라는 시를 낭독한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해당 장면에 대해 “다소 뜬금없는 장면이었다”면서도 “공교롭게도 박원순 전 시장은 연탄과 유독 인연이 많은 인물이다. 시장 재직 당시 사회 소외 계층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에 자주 나선 바 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더욱이 이날 류재숙이 낭송한 시는 실제로 박원순 전 시장이 2010년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재직할 당시 상도동 연탄 봉사 과정에서 낭독한 시와 일치했다”며 ‘우영우’를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박원순 전 시장이 설립한 대안학교 출신이라고도 부연했다.

 

 

잘나가던 '우영우' 박원순 모티브·PPL 논란에...시청률도 떨어졌나
이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미화를 시도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12회에 부당하게 해고된 여성 직원이 대기업을 고소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 해당 사건이 고 박원순 전 시장이 맡았던 사건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쏟아졌다.

10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우영우 이름 재해석 당하는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극 중 류재숙 변호사가 옥상 텃밭에서 먹었던 비빔밥 씬과 박원순 전 시장이 2018년 6월 진행했던 옥상 텃밭 비빔밥 행보와 같았다"라며 "팽나무 에피소드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이 모티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원순 느티나무'라는 나무가 실재하는데다가 '우영우'의 작가가 원래 '느티나무'였는데 섭외 과정에서 아름다운 팽나무가 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뿐만이 아니다. 극 중 우영우와 이준호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과정에서 돌담의 속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돌담길 역시 박원순 전 시장과 인연이 있었다. 2017년 8월 영국 대사관이 점유해 지난 60여 년 간 접근이 차단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는데, 이 일을 주도했던 인물이 바로 박원순 전 시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2화 때 공개됐던 부부 해고 사건이 대체 왜 나왔을까. 그 사건은 1998년도 사안으로 벌써 24년도 넘게 지난 일이다. 취재 과정에서 지난 2020년 여성 민우회가 공개했던 '페미 일력'을 발견했는데, 그해 7월 공개됐던 사안이 바로 '우영우' 12화에 나왔던 해당 사건이다. 이렇듯 페미계에서는 아주 의미가 있는 사건을 다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병우'라는 실제 인물이 있었기에 왜 굳이 우영우로 했을까. 일각에서는 '웅앵웅' 등의 비하 발언을 담은 속뜻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 타이틀은 성적 소수자와 관련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라며 "그 이유는 레즈비언의 상징 때문이다. 여성을 상징하는 심볼 기호를 나란히 둔 모습이다"이라고 전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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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2022.08.19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자진한 사람을 다시 불러세워 난도질 하는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