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시장님.
플라잉카 관련해서 간략하게 공부를 해보니까, 플라잉카의 중량 중 상당부분을 '배터리'가 차지하고
200KG가 넘는 플라잉카를 하늘로 띄우려면 배터리가 작고 가벼워야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수소연료전지'를 뽑더라고요.
시장님께서 대구에 공항과 함께 플라잉카 산업을 유치하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러면 이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해서도 산업의 유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대량 생산과 특유의 위험성으로 인프라 구축이 어렵다 하긴 하지만, 이 부분은 결국 기업 입장에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구의 수십년 기반을 다지시는 생각을 하시는 시장님의 계획에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소연료전지는 관련해서 흔히 대장 역활을 하는 기업으로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등의 기업을 꼽을 수 있는데
제가 알기로 두산퓨얼셀은 익산과 화성에, 에스퓨얼셀은 경기도 수원에 공장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도 수원, 화성 혹은 전북 익산과 대구는 거리가 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대안(대구에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던지, 아니면 다른 지역들과 협력한다던지 등)을 이미 고려하고 계실지가 좀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플라잉카와 관련되어, 수소연료전지가 변수라는 관련 기사입니다 :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8%88%EC%95%9E%EC%97%90-%EB%8B%A4%EA%B0%80%EC%84%A0-%ED%94%8C%EB%9D%BC%EC%9E%89%EC%B9%B4-%EC%8B%9C%EB%8C%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