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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이 2개 인데 사회는 왜 비난을 하죠??

대한민국희망
저는 37살 자녀 3명을둔 가장입니다!


26살에 결혼해서 돈이 너무 부족해 신혼집을 옥탑방에서 시작했습니다. 


부모님한테 손벌리지않고 제스스로 결혼했고 결혼후 처자식을 부양해야되기때문에 죽기살기로 살았습니다. 


겨울이면 날이 추워 아이를 따뜻하게 씻길수 없어 싱크대에 물받아 목욕을 시켜야만 했습니다.


먹을꺼 않먹고 아껴쓰며 가장 이라는 책임으로 투잡에 쓰리잡까지 죽기살기로 살았습니다.


그 결과 박근혜 정부때 3년만에 은행 대출을 최대로 받았지만 꿈 만같았던 집을 샀습니다.


그리고 제 마지막 꿈을 이루기위해 계속 열심히 아끼고 절약했습니다.


제 꿈은 시골에 쓰러져가는 흙으로 만들어진 화장실도 푸세식 화장실에 살고 계시는 장모님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조금 편하게 지내일수 있는 집을 마련 해드리는 일이였습니다.


몇년전 경기도 포천 시골에 작은 빌라를 은행 대출을 받아서 사드렸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대출이자, 원금 갚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이 사회는 집이 두개라는 이유로 비난도 받고 눈치도 봐야되고 세금도 많이 내야됩니다.


좋은거 먹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명품사면서 풍족하게 쓸꺼다 쓰면서 집이 없다고 불평하고 정부에 집을 달라고 때를쓰고 하소연 합니다. 


투잡에 쓰리잡까지하며 5000원 짜리 순대국 사먹는거 아까워 사먹지 못했고 부모님 조금 더 편하게 지내게 해드린게 죄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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