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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고 겁이 나고 그렇습니다. 많이 두렵습니다.

댕큐

의원님. 저는 이제 젊다고 불릴 나이도 얼마 안남은 나이인데 이룬 것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하는 일은 어렵고 주위의 평가도 두렵고 사는게 힘들고 그렇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지다보니 주위 평가가 저를 많이 위축시키고 자꾸 눈치를 보게 되고 

이제 그만 희망없는 제 인생을 받아들이는게 맞는 거 같고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엔 의원님을 롤모델로 독고다이 흙수저 홍준표처럼 치열하게 위로 올라가는 꿈을 꾸곤 했는데

막상 사회에서 저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의 밑바닥을 깔아주는 먼지같은 존재라는 현실만 깨닫고 말았습니다. 

 

의원님은 저보다 훨씬 힘들고 괴롭고 주위의 따가운 시선도 비할 바 없이 받으셨으리라 봅니다. 

그때마다 어떻게 이겨내셨습니까. 어떤 마음가짐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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