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첫 토론...
하태경이 윤석열에게 붙은것도 있지만, 조국수사 방식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수사와 이재수장군 수사 등 무리한 수사로 나아가시고자했던 논리 전개가 프레임에 빠지기 쉬운(앞뒤 다 잘라버리고) 전개 아니었나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냥 광범위한 압수수색, 그를 통한 별건 수사, 그 별건을 통해 수치심 주기, 가족과 아이가 있는 변창훈 검사 집에 새벽에 압수수색하기 등 이게 훌륭한 검사의 모습이냐라고 따졌다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혹 그 논리전개에 후회하시지는 않은지, 또는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경선 중 가장 후회되는 것은 무엇인지요?
조국수홍을 하셨다는게 아니라 조국수홍 프레임에 빠졌던 논리전개를 후회하시지 않냐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