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6070 보수 할바이들 사이에서는,
전두환이 잘했었다. 큰 과오를 저지르긴 했지만,
나라가 발전했고,
그 공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윤석열이 망언을 해도 6070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기도 하구요.
저의 입장은 물론 노인정 입니다만,
여러분의 공과사 , 도덕적 기준은 어디까지 허용할수 있나요?
만약 박정희급으로 나라를 일으키거나, 엄청난 공 이라면 Mb정도..? .. 이재명..? 윤석열 일가? 범죄정도는 허용가능한가요?
과거 정치인들이나, 군인들, 선조들 포함, 예를 들어서 얘기해주셔도 되고, 궁금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의 자유를 기준으로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작은 비리, 일탈 정도는 괜찮다. 이거군요.
타인 또는 자기자신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도 포함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이 계속 바뀐다고 봅니다. 박정희에대해 공과를 나누어보는것도 시대가 급격히 변함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급격히 변하지 않았다면 공과를 나눌필요도 없었다고 봐요 그냥 그땐그랬지 하지않았을까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역사적인 평가도 달라질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이재명 윤석열은 동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도 똑같이 해당되는 과(음주운전 등) 이기에 엄청난 마이너스를 이미 받았다고 보이네요 비리범죄대선이라고하자나요 ㅋㅋ
선택지를 강요한다는말도있고 ㅋㅋ
두 후보 둘 다 중도층에서는 확장성이 크게 떨어지니, 이미 마이너스가 맞겠군요. 그나마 아직까지 본인의 비리가 밝혀지지 않은 윤석열이 우위로, 조금더 높은 지지율이 나오는거겠죠?
그것도 그렇고 민주대통령에 180석까지 줬는데 이렇다할 무언가 보여준게 없어 국민심판적인것도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그건 글쵸. ㅋㅋㅋㅋㅋ 나라를 망처놔도 이렇게 망쳐놓기 힘드니ㅋㅋ
지나간 일에 대해서 결과론적으로 판단할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당시의 사건에 대해 그당시의 시대와 환경, 상황과 함께 곁들여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고 합당한 이유가 아닌 경우엔 훗날 심판을 받겠죠.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이 당연했던 시절은 그게 당연했기 때문에 당연했던거고. 지금은 상상할순 없지만... 뭐 그런식인거죠.
민주화시위때 화염병 던져서 남의 재물 손괴한거. 지금생각하면 몰상식해보이겠지만서도 그때당시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쉽게 논하기 어려운 문제라 봅니다. 경험과 관점의 차이라...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같네요.
박정희 대통령은 공을 따져야 하고, 이명박은 공과를 따지고, 그외에는 공과를 따질만한 대통령이 없습니다.
저도 그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모두 따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이 많으면 많은대로 과가 많으면 많은대로
왜냐면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이기때문에
저는 공사의 기준은 배당된 업무에 활동성이라고 보는데요 거기에 방해요소죠
(개개인차로 인한 민감하신 분들은 양해를 구하고요 현실은 업무 분배가 100% 완벽하지는 않으니까요)
도덕적 기준은 개인사의 침범성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