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이 망한 이유 '법조 카르텔'

 한국의 보수당은 특이하게 법조인 출신들이 지나치게 많다.

 현재로 따지면

 나경원, 권성동, 김재원, 고 이완구, 주호영 등등

 판검 출신이 너무 많다.

 사실 판검이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엘리트인 직업인 동시에

 가장 멍청한 직업이기도 하다.

 왜냐, 이 사람들은 대체로 사법연수원에서 평생 할 공부 다 하고 그 뒤로

 공부를 거의 놓기 때문이다.

 수사도 다 매뉴얼대로 진행하고, 판결 또한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마디로 머리 쓸 일 거의 없이 그때 공부한 거 평생 써먹으면서

 루틴화된 업무만 하기때문에 머리가 굳는다.

 서울법대 나오고 검찰총장인 윤석열의 말에 무식이 뚝뚝 흘러나오는 것이 그 때문이다.

 사내변호사, 로펌변호사, 동네의원 의사조차도 살기 위해 평생 공부해야 한다.

 근데 이렇게 특권과 꿀에 쩔어있는 양반들이 퇴직해서 전관예우는 물론이고

 그것도 성에 안차 보수당을 장악해서 권력까지 누리려한다.

 보수당에 들어가서 밑바닥부터 일해 당원, 당협, 당협위원장 하면 뭐하나

 저 쓰레기 법조카르텔들이 퇴직 선후배 데려와서 낙하산공천하고 조중동이 빨래질하면

 그대로 공천된다.

 그래서 여의도에서는 예부터 능력있고 젊은 인재는 민주당 or 정의당 가라고 했다. 

 실제로도 젊은 정치인의 성공확률은 진보쪽이 훨씬 좋다.

 좆빠지게 일하고 노력해서 젊은이가 실력으로 당대표 먹어봐야

 법조카르텔이 힘으로 찍어누르는 이런 국민의 짐 당은 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