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이재명39%윤석열28% 이재명 333만표차 압승..윤 후보선출 이후 최다표차 패배 예측(D-70)

전국지표조사(NBS)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12월27일~12월29일까지 진행된 이 조사는

대선을 70일 앞둔 시점의 조사라는 점과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발표된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아주 크다. 특히나 이재명 39% 윤석열 28%로 두 후보간 격차가 11%나 차이나며

이러한 격차는 11월5일 윤석열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이후 발표된 조사 중 가장 큰 격차로

이재명에게 패배하는 결과로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대선결과를 예측하면

이재명이 윤석열에 333만5560표차로 압승하는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은 이미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것이 후보선출 이후 겨우 1달만에 들통이 나버린 상황이라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시킬 돌파구가

전혀 안 보인다. 응답률이 높은 전화면접 무선100% 조사라는 특성상 이재명이 유리할 수는 있으나

지난 조사와 비교해도 그 차이가 매우 크게 벌어졌다는 점에서 단순한 조사특성만으로 이유를 찾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