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죽고 양김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각 진영은 구심점을 잃음 그 아래 쫄따구들만 남아서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에 급급하고 대통령 자리는 깜빵 프리패스가 되버렸고
이 사태를 중재할 사람이 없는 게 큰 것 같음
사실 우리같은 일반 국민들은 복수혈전에 관심 없잖아 인생 살기도 바쁜데 정치 좀 한단 것들은 무너지는 경제 따위 상관 없이 잘못된 이념을 품은 채 제 이상을 실현시키려 하고 그 와중에 비리를 저지르며 국회는 점점 늙어감
젊은 초선 수혈이 필요한 시점은 이미 지났는데(민주당 초선 같이 줏대 없는 초선은 중진만도 못함)그 기미가 안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