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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헤드라인> [단독] 조동연 논란, 지난해 6월 이미 스크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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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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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정가 주변에선 이낙연 당시 민주당 코로나19 극복 위원장 의원실 ‘5급 비서관 공채’가 화제를 모은 적 있다. 당시 당대표를 역임한 유력 대선주자 의원실 비서관 자리는 ‘111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변호사 출신 모씨에게 돌아갔는데, 당시 조 교수도 이 비서관 자리에 지원했다는 것이다. 당시 공채과정에 관여한 이낙연 측 인사는 “조 교수는 당시에도 최종 면접 대상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세평 조회과정을 거치면서 조 교수는 결국 탈락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논란된 내용 중 상당부분이 이미 당시 스크린되었다는 것이 이 인사의 전언이다. 당시 조 교수의 평판과 관련한 세평 내용이 이번 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선출 전에 당 지도부에 전달됐다면 현재와 같은 곤혹스러운 상황전개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 측과 낙선한 이낙연 전 당대표 사이의 경선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다는 당 내외 평가에 더해 미묘한 파장을 던지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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