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정치수준을 따라가는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국민이 주입식 교육과 단체생활에서의 강요 압박에 시달리고 어느 한 진영을 지지할 때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지만 한명만 다른 의견이 있을때 그 한명을 다른 반대진영 혹은 같잖은 말로 우리를 호도하지 말라며 다수로부터 핍박 받는 말하자면 집단은 항상 옳다는 식의

주장에 맥없이 뼈도 못추리며 전체주의를 연상케 하지만 정작 그들은 자신이 민주주의와 지유를 지키고 있는

줄 아는 이런 수준의 국민성이 과연 정치수준을 만드는가

아니면

정치권에서 절대로 해서은 안될, 국민들을 서로 지역별로, 성별로, 세대 별로, 직업별로, 정치이념별로, 학업 성취도 별로 나누는 최초의 통합의 국민들에게서 

갈등을 일으키고 민주주의에 있어 최고, 최강의 

의사표현 수단인 투표에 대해서 마치 땅따먹기 하듯이

본인의 컨셉을 만드는 그런 행위가 국민들을 망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