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 지키지 못할거면 사퇴하라

이것이 윤석열후보의 공정과 상식인가요? 

지난해 모 언론사에서 전봉민 국회의원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의혹을 제기한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취재 과정중 전봉민 의원의 부친이 이사실을 숨기기위해 취재를 하던 기자에게 3천만원을 주겠다 제안하며 은폐하려 했습니다. 이 사실이 들어나자 전봉민 의원은 국민의 힘에서 탈당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당대표가 잠행을 하던기간 윤석열측 캠프 의원들에 의하여 전봉민의원은 국민의힘에 복당하였고 윤석열캠프 부울경 본부장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윤석열 후보가 생각하는 공정과 상식입니까?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편법과 뇌물이 공정한 사회가 되었습니까? 

우리 청년들이 조국사태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권 사건에서 분노한 이유는 내로남불과 불공정 이었습니다. 

우리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원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와 캠프는 불공정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후보의 가장 기본 가치라 할수 있는 공정과 상식 이것을 지킬수 없고 행동할 자신이 없다면 즉각 사퇴하여 대선을 포기하라!

                                              한줌 대변인 이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