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가 산업자본주의에서 금융자본주의로 전환되는건 어떻게 생각함?

영국과 미국은 제조업에서 정체기맞고 금융위주로 산업구조조정했잖아. 물론 아예 죽였다는게아니라 축을조금 옮겼다는거.

영국은 97년 파운드화 공격 + 최근에 eu탈퇴로 타격 씨게 입었고. 성장률도ㅠ지금 계속 우하향 중임.

미국은 세일혁명으로 판도가 바꼈지. 글고 어바마 말기부터 리쇼어링 추진한게 효과 많이 보고 있는거고.

아일랜드는 금융위주로 가다가 08금융위기때 개박살 나고 지금까지 회복 안됐고.

흠근데 난 그전까지 영국경제가 더 개판이었다고 생각함. 최소한 미국은 애초에 독일과 일본때문에 금융으로 재편할수밖에 없었을것으로 생각하고있고, 2008년 금융위기는 제조업국가도 타격을 많이 입었기때문에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무리 제조업이 회귀한다고해도 미국은 금융경제가 더 커지는 추세임. 영국은 그 이후로 성장률이 생각보다 일정하게 괜찮음. 선진국성장률이 우하향하는건 미국을제외하고 모두가 비슷했음.

금융이 고부가가치긴 한데, 외부충격에 너무 취약함.

그래서 제조업이 꼭 필요하고, 제조업이 강해야 안정적인 성장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