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꿈탐정) 제주도 탐방 끝낸 이준석의 다음 행선지는 공주OR 대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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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 참조: 이준석이 제주도로 가는 이유 추론

이준석이 윤석열 핵심 관계자들 저격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나는 여수 순천 쪽에 윤핵관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없어서 이 주장은 희박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다른 생각을 해봄

1. 부산 :윤석열 및 윤석열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해먹고 싶은 내각제파 세력들의 기습 입당 작당 모의, 그리고 내각제파 수장은  부산의 "영도다리옥쇄런" 김무성인 건 공공연한 사실

2. 여수 순천: 윤석열 및 패거리가 작당모의하고 당지도부 패싱입당한 날에는 우연하게도 이준석은 여순사건 피해자 간담회 일정 소화

3. 제주도: 당지도부 패싱입당 하고 나서 다음 행보는 당대표를 본격적으로 흔들고 탄핵운운까지 나왔던 '제주도지사' 원희룡 녹취록사태 그리고 원희룡은 사실상 윤석열편인 건 공공연한 사실.

부산=>순천=>제주도까지 타임라인 대로 스토리짜면

"국힘 내부의 내각제파 및 윤석열이 기습입당을 모의했고 이준석이 여수와 순천에 있는 날에 당지도부 패싱입당을 했다. 그리고 나서 제주도지사 원희룡을 시켜 녹취록으로 당대표를  흔들었다" 라는 결론이 나옴

즉, 이준석은 윤석열 및 윤석열 패거리들의 구태짓을 기습입당전~~~잠행전까지 순서대로 타임라인을 잡아서 까고 있는거임

그러면 윤석열 및 윤석열 패거리가 녹취록 다음에 무엇을 했을까?

바로 "경선준비위원회" 명분삼아 이준석을 괴롭힌 일임 그 당시 경준위가 쪽방촌 봉사활동도 잡고, 군소후보들을 위해 토론회 2회를 개최하려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잡아놨음

하지만 윤석열 측에서 그 유명한 "윤석열은 돌고래 나머지 대선후보는 멸치들" 이라며 다른 대선후보 및 캠프에 경준위 행사에 참여하지말아라며 압박하고 다녔음 윤석열은 쪽방촌 봉사활동도 거절하고, 그 당내 토론회 2회도 이준석이 토론매니아이고 일부러 윤석열 불리하게 하려고 토론 2회 잡아놨지 않았냐며 당대표 흔들었음

사실은 봉사활동, 토론  등 다양한 이벤트같은 경우에는 최고위에서 다 가결되고 이준석이 당시 경준위원장 서병수에게 전적으로 위임해서 윤석열 및 윤석열 패거리가 이준석 탓한 건 완전 쌩떼 부린거임

하지만 그걸 무시한채 이준석에게 당대표가 공정하지 않다며 당대표한테 다 억지누명 씌우고 흔든거였음

그 결과 경선위에서 준비된 거 다 무산되고 윤석열이 원하는대로 비전발표회(정확하게는 학예회급 ㅇㅇ)머니  2번하고 땡이었음

그 때 윤석열 패거리 중에서 유독 몇몇 인간들이 돋보였음 

1. 김재원 최고의원(당협은 없지만 대구시장이 꿈)

이  때 경준위 진행되는 걸 보며 최고위 신분으로서 당대표도 까고 윤석열 편을 드는 등 중립을 안 지킨 2명 이준석과 갈등을 일으킨 1명까지 합쳐서 노답 최고위원 배뱀조라는 별명이 탄생된걸로 기억함

우선 앞에 배는 배현진 최고위원이었고, 이 때 배현진은 이준석과 척지고 이준석 당대표한테 경고한다! 라고 그러면서 민심 떡락하고 조수진과 김재원이랑 묶여서 까였음

뒤의 조는 최고위 조수진이고 얘는 윤캠짓하면서 당대표 겁나 깐 인물임

근데 조수진보다 더 대놓고 윤석열 빨고 이준석 깐 최고위원이 바로 노선 바꾼 뱀새끼 김재원이었음

그 당시에 얼마나 심했으면 최고위원이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하는 거 보면 윤캠 아니냐 김재원 잘라야 한다는 말이 진짜 많았음

그래서 김재원이 당협은 없지만 정도가 너무 과했기에

대구에 들릴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봄.

2. 정진석 의원( 공주 청양 부여 당협)

일명 보수의 정신을 훼손하는 사람은 육모방망이로 깨버려야한다고 말해 유명한 "육모" 정진석임.

솔직히 본인 한 말 그대로 정진석은 스스로 육모 방망이로 본인 머리를 내려쳐서 좀 깨져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무튼 얘가 머했냐? 그 유명한 '돌고래 멸치 고등어' 말을 하며 체급 높은 돌고래 윤석열이랑 체급 낮은 다른 멸치 후보랑  경준위 일정소화하면 식상하다는 논리로 윤석열 경준위 깽판짓 옹호한 사람임

이 돌고래 멸치 발언을 한 정진석이랑 이준석이랑 온라인 설전도 벌였음

이준석은 이 때 정진석을 윤석열 곁에 권력욕을 부추기는 하이에나같은 존재라며 거세게 비판했음

이 때 윤캠인사 중에서는 정진석이 진짜 구태짓 선봉장이었음 그래서 이준석이 정진석 지역구인 공주에 방문할 가능성도 높음

그 외에 이 때 난리친 사람들이면 우선 원희룡 당시 대선후보인데 이미 제주도 방문 했으니 제외함

그리고 당시 최재형 대선후보가 캠프 개편하기 전  최재형캠프에서 분탕치던 윤캠프락치 조해진 박대출 김미애 3인방이 있음

근데 이 세 명은 정진석에 비해 강도도 약했고 존재감이 없어서 제외함.

결론은 내 전제조건과 추리가 맞다면 이준석은 노선바꾼 뱀새끼 김재원이 출마하길 원하는 "대구" 나 육모로 자기 머리 깨야하는 정진석 지역구 "공주"로 갈 거 같음 정진석 지역구에는 청양이랑 부여도 있는데 공주가 거기서 대도시니까 공주로 갈 거 같음(청양이나 부여로 가도 안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