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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3%·국힘 31% 오차 밖…'尹파면' 후 PK·중도 민심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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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선진국시대로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178891?type=main

 

[뉴스1 여론조사] PK, 민주 39% 국힘 38%…충청, 민주 44% 국힘 22%
중도층, 민주 47% 국힘 19%…헌재 결정 이후 국힘 이탈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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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실시된 첫 갤럽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3%, 국민의힘 지지율은 31%로 12%p(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갤럽이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4일) 직전인 지난 1~3일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35%로 오차범위 안인 6%p 차이를 보였다. (응답률 13.7%,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윤 전 대통령 파면 여파로 민주당은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세를 보이며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진 셈이다.

성별로는 남성(민주당 38% vs 국민의힘 33%) 보다 여성(47% vs 29%)에서 민주당 선호 추세가 뚜렷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은 우세를 보였고, 60대(33% vs 42%)와 70대 이상(29% vs 54%) 고령층에서만 국민의힘이 앞섰다.

지역별로는 강원(민주당 22%, 국민의힘 45%)과 대구·경북(26% vs 51%)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서울(44% vs 34%)과 인천/경기(43% vs 27%) 등 수도권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우세가 뚜렷했고, 대전/충청/세종(44% vs 22%)에서는 두 배 격차가 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39%)이 국민의힘(38%)을 근소하게 앞섰다.

지난 1~3일 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서울(민주 41%, 국민의힘 35%) △인천/경기(44%, 31%) △대전/세종/충청(48%, 30%) △대구/경북(18%, 57%) △부산/울산/경남(34%, 46%) 등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별로도 보수·중도층에서 국민의힘 이탈 기류가 뚜렷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이들 중 민주당 지지는 16%, 국민의힘은 65%를 기록했고, 진보층에선 민주당 75%, 국민의힘 5%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민주당 47%, 국민의힘 19%로 2.5배가량으로 차이가 벌어졌다.

1~3일 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보수층(민주 13%, 국민의힘 74%) △중도층(45%, 23%) △진보층(77%, 5%)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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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소유
    5시간 전

    윤석열 병신새끼 계엄을 왜 해가지고 

  • 서울동아리
    5시간 전

    찢재명이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누가 탄핵 당한 정당 후보에게 표를 주겠어요!!!!

     

    그래서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되어야만 그나마 한번 찢재명과 승부가 된다고 하는겁니다

     

    75살 치매노인 김문수를 내세워서 승산이 있겠나요?

     

    코메디같은 소리입니다

     

    정치초보이자 희대의 배신자 한동훈이 찢재명 상대가 되겠나요?

     

    실제로 총선을 포함하여 한똥훈 책임지고 치른 선거에서 전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