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총선.
이명박정부의 극심한 레임덕.
20%초반에 머문 지지율이였지만 박근혜는 총선 4개월전에 비대위장에 올랐고,
총선을 두달남긴 2월, 여당쇄신과 인물론,정책론은 밀며 총선의 판세를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정부심판론,정권교체론에 낙관했던 민주당은 예상외의 참패를당하였다.
총선까지도 mb정부의 지지율은 20%초반에 머물렀지만,
그와 괴리되어 여당의지지율은 박근혜라는 인물하나로 40%까지끌어올렸고, 총선에 승리하였다.
박근혜의 치열한 인물론과정책론으로 여당은 정부와 지지율이따로놀며 유권자들에게 '다르다'는 인식을 심었다.
이렇듯이 정부와의 차별화를 내세운다면 얼마든지 판세를 바꿀수있다.
또한하나로 똘똘뭉친 새누리당과다르게, 민주당은 친노계와 반노계(손학규,박지원 등)로
나뉘어 극렬히대립했고,통진당과 진보신당이 표를 갉아먹었다.
지금대선을 불과 두달뿐이지만 뭉치면살고 흩어지면죽는다.
홍준표라는2030이지지하는 인물을내세우고 만에하나 유승민,이준석 등을포용한다면
극심히 친,비명계가 대립하는민주당과 조국혁신당,새민주당,진보당,정의당 등으로 분산되어있는 진보세력을 이길수있다.
특히 이재명의 비호감도는 중도층에게 매우높기때문에 오히려 2012총선보다 더가능성이있다.
조국과 송영길은 차차기대선을 위한 포석으로 정치적영향력을 보여주려 옥중출마도 불사할것이고, 이낙연은 이번이마지막이라는 심정과 비명계세력규합을위해 출마할것이며, 진보당/정의당은 늘 그래왔듯이 자당후보를 내세워 당의 입지를 유지시킬게 뻔하다.
보수우파는 2012년총선을 모델로 대선을 준비한다면 다시한번 대통령을 배출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