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 소식 듣고 오랜만에 와서 넔두리

본인 윤석열이 대통령된 이후로 취준 시기와 겹쳐서

정치는 그냥 아예 소식 끊고 살았음

물론 국힘 책당은 유지했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홍할배한테 기회가 다시 올거라고 확신했었기 때문에

근데 생각외로 빨랐고 생각외로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긴한데 오긴왔네

언제부턴가 시작된 남녀갈등에 이념갈등에 세대갈등 노사갈등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덧붙여서 성장동력도 잃어가는 쉽지 않은 상황인거 다들 누구보다 잘 알거임

홍할배 경선 떨어지고, 정치병에 빠져살던 내 모습을 보면서 타파하려고 철저히 회색지대로써 살았던 듯 함

그러면서 " 정치인은 존경과 칭송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이 감시해야하는 대상이다 " 라는 가치관이 강하게 확립되었음

물론 이 가치관은 홍할배가 대통령이 되어도 똑같이 적용할 예정임 

정치인은 지나가고 나서 평가해도 늦지 않을거 같거든

아무튼 각설하고

우리나라에 만연한 문제점들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서도 거의 해결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영웅이 자꾸 나타나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 영웅은 대통령이 되어도 온갖 욕과 음해에 시달릴게 뻔히 보여서 참 안타깝다

나도 이 영웅을 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음

다음 조기대선은 진짜 이대로 가느냐 제2의 건국을 하느냐 싸움일거같다

물론 영웅의 첫 단추는 홍할배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본다

-3줄 요약-

1. 나라 개판임

2. 살릴려면 홍할배 하나로는 안됨 계속 그에 준하는 인물이 최소 두번은 나타나야함

3. 그러니까 홍할배 대통령 제발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