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이슈선점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얻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카님

날고 뛰는 많은 정치인들이 세월의 바람 앞에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정치권현실 가운데 여전히 수십년간 정치권에서 영향을 끼치는 것은 홍카형님께서 실력+내공+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홍카지지율이 5~8% 박스권에 갇혔다는 것입니다.

물론 홍카 말고도 유력보수대권주의자들도 다 마찬가지현실입니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면 현실적으로 경선통과도 장담을 못하기때문에 저는 홍카가 가진 언론주목도(언론영향력)을 적극 활용해서 중도층도 열광할 수 있는 이슈선점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얻고 홍카가 대통령되면 변화한다는 확실한 기대감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치를 땅따먹기로 비유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느냐의 싸움이죠.

한동훈이결정적으로 실패한것은 옮고 그름의 이분법정치로 접근해서 당원들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내부총질만했다는것입니다. 이준석과 한동훈은 그 좋은 말빨로 윤통공격하는거 반만 문재인 공격했어도 지금 지지율보다는 배나 더 나왔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보수층의 마음을 얻어 콘크리트를 다진 후 중도층의 마음을 이슈정책으로 끌어들이는것입니다. 중도층의마음은 어떻게 얻을까요? 돈앞에는 장사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민들의 소외감, 상실감, 허탈함을 느끼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며 희망을 줄수 있는 이슈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저는 지역균형발전이슈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앵무새처럼 대권주자들은 세종시로 수도이전하겠다. 집무실 옮기겠다. 국회 옮기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옮기고, 국회 옮긴다고 충청도 표를 더 얻을 수 있을까요?

실상은 세종시 시내에 공공기관, 국회, 대통령 집무실 들어온다고해서 좋아할 사람은 세종시 사람들에 국한 됩니다. 그것도 세종시내권에 아파트 산 사람들에게만요...

( 그리고 실상 세종시는 현재 인구가 40만정도에 40대 좌파가 대부분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무조건 민주당찍는 사람들이죠~ ) 

오히려 세종시만 몰빵해서 발전시키는 부분들이 세종시 외곽면소지에 사는 사람들, 주변 도시들인

대전, 청주, 공주, 계룡, 천안 등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장 대전만해도 세종시 때문에 인구10만이 줄었고, 여러 기관들을 뺏겼죠~

무엇보다 여전히 전국에 세워진 혁신도시들은 유령도시화 되고 있는곳이 많고, 강원도 대부분의 도시들은 존립 자체가 위기입니다.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는 별명이 붙여질정도로 인구유출이 심하고요~

홍카는 이 부분을 지혜롭게 공략해서 우파+중도 민심 다 잡고 좌파일부 세력까지 규합해야합니다.

딸랑! 도시 하나 발전시킨다고 지역균형발전이냐? 그것도 대부분 주변도시에서 이사오거나 공무원일자리 때문에 억지로 세종에 이사온 사람들 뿐 실제적으로 수도권에서 이주한 사람들도 거의 없다.

(집투기꾼들만빼고~) 노무현의 공약으로 세운 이 정책은 실패했다.

나 홍카는 전국을 한도시가 아닌 전국균형발전을 이루겠다~!!!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되는것이 진정한 균형발전이라는 프레임으로 그간 발전에서 소외된 사람들,  낙후된 지역에서 살아서 문화적이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공감하면서 그에 맞는 정책을 실시해서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실제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전국의 혁신도시들이 세워졌지만 딸랑 공공기간 몇개 갔을뿐, 상권 활성화 안되서 여전히 미흡하다.

정부기관 관련된 부서 제외하고 나머지 세종에 있는 국가기관은 기존 혁신도시 진주, 나주, 김천, 원주등지로 분산하겠다 ( 혁신도시 주민들 대환영, 열광~그곳도시 사람들에게 표 많이 얻음)

2. 세종시ktx 설치 이슈논쟁이 뜨겁다. 현재 오송역(청주)와 공주역이 있는데 세종시까지 설치하는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국회를 오송역이나 공주역 앞에 남아도는 부지에 짓자. 어차피 세종 시내에서 차타고 가도 둘다 30분 내 거리아닌가? 현재 서울역에서도 여의도까지 그 정도 보다 더 걸리지 않나?

( 청주 사람들& 공주 사람들 열광 ~ 그곳사람들에게 표 얻음)

3. 부자동네 세종시에 왜 이렇게 멀쩡한 산을 깍아서 lh가 투자하여 아파트를 대규모 짓나?

lh는 세종시가 아닌 인구감소 위험지역인 강원도, 경북, 전남 지역에 대규모 서민를 위한 아파트를 지어라 ( 그곳지역 사람들 열광, 표 얻음 )

4. 강원도 인구감소 고령화가 심각하다. 서울에 있는 정부기관 & 세종에 있는 기관들 중 일부를 강원도로 옮기고, 그 기업에서 강원권 대학교 출신 대학생 우선선발권 주겠다

( 강원도 인구 증가 및 대학교 활성화, 강원도민들 열광 표 얻음~!!!)

5. 왜 교육*문화 시설들이 왜 가장 좋은동네에 위치하고 있는가?

( 세종은 시립도서관 근처에 국립도서관도 있음, 대전에서 가장 잘사는동네인 도안신도시엔 국회도서관들어옴) , 그런데 대전만봐도 동구, 대덕구는 너무 낙후되었음. 

나는 양질의 문화 * 교육 시설들을 낙후된 대전 대덕구, 동구, 세종 주변 면단위에 설치하겠다

( 대전 대덕구, 동구 주민들 기쁨, 표 얻음 )

6. 그간 부울경, 대구 경북이 우리 보수정권을 밀어줬는데 당장 무슨 혜택을 받았나?

나 홍준표는 의리있다. 트럼프처럼 나를 밀어준 지역은 확실히 밀어주겠다~!

(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여러기관 부산이전 // 가덕도 공항 반드시 설치하겠다...)

예를 들면 이런식입니다.

이런 정책들을 공약하기 위해선 먼저 주민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그 마음을 헤아리는것이 중요하겠죠. 모든 비전은 아픔과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지역균형발전을 그렇게 외쳐댔지만, 정착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은 모든 시설이 열약하고.

특별히 의료쪽, 교육쪽이 심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신경쓰셔서 사이다 정책을 쓰시면 지지율 올라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