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명문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해외투어팀이 오늘(19일) 대구스타디움 현장을 찾아 현장을 실사했습니다.
실사단은 대구스타디움 잔디 상태를 비롯해 선수단 이용시설과 호텔까지의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며 대구FC와의 친선경기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7일 간부회의에서 FC바르셀로나가 대구를 방문하게 되면 대구 체육계의 큰 사건이 될거라며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는데, 대구스타디움의 열악한 잔디 상태 등으로 실제 성사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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