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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연설 방해' 민주당 의원 야유하다 퇴장조치

뉴데일리

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도중 야유를 한 민주당 의원이 퇴장 조치를 당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한 지 5분여 지났을 때, 텍사스를 지역구로 둔 알 그린 민주당 하원의원이 큰 소리로 "권한이 없다(no mandate)"고 야유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이에 "미국! 미국!"이라고 외쳤고 연설은 잠시 중단됐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소란을 피우는 사람을 퇴장시키라고 지시하겠다"고 경고했으나 그린 의원이 멈추지 않자 하원의장은 퇴장 조치를 내렸다.

그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세 번에 걸쳐 대통령 탄핵을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폭력을 옹호하는 발언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05/20250305001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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