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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K엔비디아 발언' 비판…"망상의 병환·간첩 따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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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레전드

이재명의 'K-엔비디아' 발언…국민의힘 연일 비판
나경원 "국방과 경제는 현실…이재명 허언증은 국민에 대한 배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쏘아올린 K-엔비디아 발언으로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개탄스럽다"며 비판에 나섰다. /이새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쏘아올린 K-엔비디아 발언으로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개탄스럽다"며 비판에 나섰다. /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방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을 강조하기 위해 한 발언을 두고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발상의 전환? 망상의 병환이다. 국방과 경제는 현실이다. 망상으로 지킬 수 없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가 2일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국방을 AI화 해야 한다. 국방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전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수십만 청년들 왜 군대서 세월 보내고 있나. 저게 전투력일까?'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국군 장병들의 노고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들의 훈련과 헌신이 한낱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이어 "군의 첨단화와 정예화도 물론 중요하다.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 대표는) 마치 전쟁이 컴퓨터 게임이라도 되는 양 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나경원 의원은 "첨단 기술이 아무리 고도화돼도 결국 국방의 핵심은 '사람', 즉 훈련된 장병"이라며 "이들의 사기를 꺾고 헌신을 폄훼하는 것은 안보를 위협하는 나쁜 선동이자 국민의 안보의식을 안일하게 만드는 이적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하생략,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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