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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에 금값 다시 사상 최고치…3000달러 돌파 초읽기

뉴데일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경제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금값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온스당 3000달러대 돌파가 머지 않았다는 예측도 나온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은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36분 기준 전날 대비 0.1% 오른 온스당 2936.38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온스당 2954.69달러까지 올랐다.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956.10달러로 전장 대비 0.70% 상승했다.

금 선물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인 온스당 2973달러까지 치솟으며 300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금값은 올해 들어서만 약 12%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글로벌 관세 전쟁의 여파라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통상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면 금값은 강세를 보인다.

한편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는 소식도 뉴욕증시를 얼어붙게 만들면서 투심을 안전자산으로 쏠리게 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1/2025022100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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