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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자료)SBS 제3취재본부 - 상류층은 없다(199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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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1999년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이 외화밀반출 혐의 수사를 받자 그 부인인 이형자가 최순영을 구하기 위해 김태정 검찰총장 부인의 1380만원짜리 호피 코트 옷값을 대납했다는 의혹이 일어  김대중 정권의 대형 스캔들로 번짐. 이른바 '옷로비 사건'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이 사건을 가지고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항동훈 장인 진형구가 연루된 그 사건)과 연결시켜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공동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합은 당연히 방어했는데 결국 특검 수사까지 감

 

안 그래도 IMF 직후라서 일반 국민들은 그 후유증에 빠진 시기였는데 

고위층 사모님들은 저렇게 돈 펑펑 쓰고 고급 옷가게, 고급 시설에 다녔으니 국민 여론은 당연히 분노함

 

저 사건으로 신동아그룹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의 타격을 입었고 신동아건설, 대한생명, 63빌딩 등의 계열사들이 다 팔려 나가면서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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