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장의 사퇴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01.10 오늘 경호처장의 경찰 출석과 사퇴를 했습니다. 이는 출석요구에 불응시 체포영장 발행 및 윤대통령 체포작전시 법적으로 본인과 윤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못하기에 내린 결론으로 보입니다

경호처장의 경찰출석으로 본인들은 절대로 무단 점거 및 농성을 하고 있는게 아니란걸 증명한걸로 보이며 부당한, 불법적인 행위만 아니라면 어떤 상황도 협조 할수 있다는걸 잘보여준거 같습니다

처장의 공백을 차장이 메우게 되는데 이 사람은 전면에 나서서 저항하거나 불법적인 언행이 없기에 체포영장 및 조사도 받지 아니하였고 성실하게 임무만 한다면 경찰들의 집단행동에 방어할 논리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여론의 분위기가 경찰측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은 점과 계엄의 행동이 상대측의 무리한, 부도덕한, 불법적인 방법으로 행정부마비를 시켰다는 점 또한 영향이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의 저항과 강력한 체포조 활동으로인하 유혈사태 발생시 오직 윤대통령을 비난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로인해 경찰은 집행방식에 대해 새로운 논의가 필요해졌으며 윤대통령은 이걸로 사간을 벌게 된거죠~ 무리한 집행시에 아마도 민주당은 상당한 역풍이라는 리스크를 가지게 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검을 계속 밀어부치는것은 국힘내의 분란자들을 자극하는 행위이며 오로지 조기대선이라는 시계 앞만 보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사실 이만큼 여론이 분열된만큼 역풍이라는 리스크도 어찌보면 저들에겐 크지 않을수 있겠네요. 정당간의 지지율 2배차이 나던게 현재는 많이 차이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긴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무대홍만이 혼란스러운 정국에 여야를 아우르는 대인이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