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썩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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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무썽뮤썽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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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를 어떻게 주저앉힐까…고민 깊어지는 김병준 비대위
[중앙일보] 입력 2018.09.27 06:00
 
 
미국에서 돌아온 홍준표 전 대표가 "정계복귀에 이어 차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높다"란 관측이 나오면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홍 전 대표가 출사표를 던질 경우, 그 자체로 당이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병준 비대위 주변에선 "어떻게든 홍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한 비대위원은 "한국당이 다시  '홍준표 블랙홀'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 방안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도출되곤 한다"고 전했다.
 
 
제명=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였던 최병길 비대위원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든 당원이든 당의 품위를 훼손하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규정이 있다”며 홍 전 대표가 전대 출마 강행 시 제명으로 맞설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이미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이유로 당 대표와 당협위원장(대구 북을)에서 물러난 홍 전 대표를 윤리위에 회부할 명분이 마땅치 않다는 반론도 있다.
 
②룰 개정=당헌·당규를 바꿔 출마 자체를 봉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 비대위원은 2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불명예스럽게 당 대표에서 중도 하차한 것은 일종의 탄핵을 당한 셈"이라며 “탄핵당한 대표가 다음 전당대회에 재출마하는 것은 누가 봐도 문제가 있으니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이를 막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직접 홍 전 대표를 겨냥하지는 않더라도 사실상 ‘홍준표 맞춤형’ 전당대회 룰 개정인 셈이다. 

홍 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며 당내 인적청산 대상 의원들을 꼽았다.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이상 정계에 둘수 없는 사람 △국비로 세계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 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 때 줏대없이 오락가락 하고도 얼굴, 경력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 등이다.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보았던 행동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일갈한 것이다. 

 그는 “이런 사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한국 보수 정당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이념에도 충실하지 못하고 치열한 문제의식도 없는 뻔뻔한 집단으로 손가락질 받으면 그 정당의 미래는 없다”고 강도높에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념과 동지적 결속이 없는 집단은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가장 본질적인 혁신은 인적청산”이라며 “겉으로 잘못을 외쳐본들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재차 비했다. 대선출마를 전후한 시점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알려온 홍 대표는 “나는 이제 더이상 말하지 않고 이 말로 페이스북 정치는 끝낸다”고 선언하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탄핵대선때 15%프로 지지 못받으면 파산 당할 위기에 처했던 당 살려내고 티비광고도 축소 시키고 선거비용 아끼고 선거보존금 받게 되니 그당시 친박들과 한국당 파리떼들은 남은 돈 나눠먹기까지 하고 돈잔치 벌렸습니다  

 홍준표후보님 전국 다니시며 실컷 고생하고 당 살려주니 지놈들끼리 돈이나 나눠먹고 이것들은 인간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