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집회도 저렇게 할 수 없을까?" 생각도 함.
"골빈 애들이 뭣도 모르고 축제처럼 즐기는 거다! 미개하다!"는데 '태극기 집회' 보면 할 말이 없어짐.
보수 집회도 '가스통 할배' 같은 늙고, 폭력적, 위압적인 이미지 탈피하고
저런 식으로 K-POP 대중 가요 틀어주고 응원봉도 흔들어 주고 오타게도 춰주고 축제처럼 즐기면서 진행해가지고 청년층들 모으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듬.
청년 보수 지지자들은 인터넷에서만 활동하고 정작 실제로 드러내는 건 잘 못 봄.
노인들만 나오고 분위기도 너무 과하게 무겁고, 노래도 군가나 찬송가 밖에 없고 그러니까 보수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더 심화되는 느낌임.
좌파들은 민중가요 비중을 줄이고 저런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보수 집회는 20년동안 그대로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음. 주 지지층이 물갈이가 잘 안 되고 노년층에 딱 고정, 정체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다르거나, 공감 의견 있으면 댓글로
이건 맞는 거 같다 보수집회는 딱딱하고 낡은 방식을 고집하니 청년층의 공감을 얻는 것부터가 어렵지
그러면서 탄핵집회 방식을 가리켜 '수준 낮게 뭐하는 짓이냐' 이러고만 있으니
전광훈이 없애야함
전광훈이 보수 이미지 다 망치고 있음
그건 나도 동의
보수가 군인이랑 기독교인만 있는 게 아닌데 자꾸 강조하면 참여 할려다가도 분위기 때문에 피하게 됨
보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더 심하게 만들고 있음.
군복 입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고, 찬송가 틀면 거부감 들 수 밖에 없는 게
여자는 당연히 안 가고
남자도 군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이 없는 게 대부분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무종교인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이건 맞는 거 같다 보수집회는 딱딱하고 낡은 방식을 고집하니 청년층의 공감을 얻는 것부터가 어렵지
그러면서 탄핵집회 방식을 가리켜 '수준 낮게 뭐하는 짓이냐' 이러고만 있으니
전광훈만 사라지면 완벽
원래 대부분 청년보수 지지자들은 지들 현생살기바뻐.. 주말에 데이트하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