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한동훈 대표가 쇄신.개혁 이런 것들을
계속 강조했습니다 이 문제 대해 입장은?
김 의원 : 쇄신.개혁 이 거 용어는 참 좋습니다만
저는 그 검찰 수사에서 '별건식 수사형태'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걸 해보고 안되면 요 걸 해보고
또 이 거 해보고 안되면 이 거 해보고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한쪽에서 윽박지르는 형태로 하면
받는 입장에서 그 걸 받겠습니까?
그 진정성이 있습니까?
저는 진정성이 없다고 봅니다
미리 언론에 공표하고 요구하는
선후에 맞지않는 정치를 하고 있다
'별건식 수사형태' 라는 표현이 딱인 듯...
뼈때리시네 ㅋㅋㅋ
채상병 특검→ 여야의정 협의체→ 독대 호소
→김거니 특감→ 시정 연설 →사과.개각...등
관종아니랄까봐
문제제기뿐이고 성과는 1도 없음
+ 오세훈과 중진모임 관련
얭커 : 오세훈과 중진의 모임이 있었다
김 의원 : 오세훈이 대권을 꿈꾸고 있기때문에
주도한 모임같아 보인다
앵커 : 세력화가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가 있다
김 의원 : 지도자가 되려고 하면 두가지가 있어야 돼요
미래를 보는 혜안이 있어야하고
두번째는 자기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야 합니다
세력화는 그 몇 분이 모였다해서 그 게 세력화가
되는 게 아닙니다
지선부터 대선까지 다양한 부류의 모임이 생길 것이다
대식이형 '한잘알' 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