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명태균 “與 대선경선 첫 TV토론 당일 새벽 尹이 전화 걸어와 조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때 첫 TV 토론 출연 당일 새벽 전화를 걸어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명 씨는 17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대통령에게 해준 조언을 묻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TV 토론 나갈 때 새벽에 전화가 오셨다. 1시 반인가 1시 15분인가 그랬다”며 이같이 말했다.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아이고 총장님 오늘 첫 토론한다고 긴장이 되셔서 잠이 안 오시는가 봐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이 “아니 뭐 그런 게 아니고”라며 머쓱해 했다는 게 명 씨의 설명이다.
● 명 씨 “내 조언 들은 윤 대통령 ‘이야. 명 박사~’”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총장님 하나만 물어봅시다. 검사 하실 떄 정치인들 취조하고 수사하고 이런거 많이 해보셨어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아 내가 많이 했지 그거”라며 과거 경험을 얘기했다고 한다. 명 씨는 그런 윤 대통령에게 “오늘 낮에 (TV 토론에)나올 사람들 다 정치인이에요. 취조하고 수사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가시면 어느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어느 사람이 참말하는지 알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야. 명 박사~”라고 했다고 한다.
명 씨는 TV 토론에 나가는 윤 대통령을 돕기 위해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하태경 전 의원 측에 연락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명 씨가 하태경 의원실 관계자와 상의를 마친 뒤 윤 대통령에게 전화해 “하 의원이 하나 해줄 것 같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명 씨는 “하태경 의원이 (경선 후보였던)홍준표 대구시장을 ‘조국ㅅ홍'으로 한 방에 보내셨다”며 “(윤 대통령은)큰 대미지(damage) 없이 토론을 넘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 의원은 2021년 9월 16일 한 방송사 주관으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TV 토론에서 홍 시장에게 “조국 수사가 잘못됐나”라고 질문했다. 홍 시장이 “우리 편이어도 잘못된 건 지적하고 다른 편이라도 잘한 건 칭찬한다”고 답하자 이후 온라인 상에서 ‘조국ㅅ홍’이라는 패러디가 유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3053?cds=news_media_pc
끼리끼리 지랄들하고있네
이러니... 저들을 용서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다
명태는 감빵에서 끝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난 이런 자가 자꾸만 홍카 거론하는 자체가 불쾌함
이러니... 저들을 용서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다
명태는 감빵에서 끝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욕나오네
난 이런 자가 자꾸만 홍카 거론하는 자체가 불쾌함
거론이 될수밖에 없는게 납득이 안되는 경선이였으니깐 ㅋ 일반적인 국민들은 다들 이렇게 생각함. 홍이 안되고 윤이 후보가 되었다니 말도안돼!
그정도로 그런 경쟁이였는데 저 브로커는 자기가 힘을 보태어서 되었다고 은연중에 주장하는게 아닌가싶음
난 저 사람 말 90%는 구라라고 봄
자기 과시, 방어를 위해 자기 중심적인 발언만 하고 있음
ㅇㅇ 전부 100%가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는않음
한 대 치고 싶다
진짜 개쓰레기 새끼네
진심 쌍욕 마렵네
저 인간은 진짜 깜빵갔으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