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40922171740321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군사·정보력의 우위를 이용해 헤즈볼라로 하여금 국경 철수나 전쟁 중 선택하도록 암묵적인 최후통첩을 내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이스라엘은 무선호출기(삐삐)·무전기 공격으로 헤즈볼라의 통신시스템을 깊숙이 파괴했음을 보여줬다”며 “또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으로 정예 지도부를 제거하면서 이스라엘의 정보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헤즈볼라와의 회담이 막다른 길에 다다른 가운데 헤즈볼라의 국경 공격을 막기 위해 전쟁 이외의 해결책을 찾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고 WSJ가 전했다.
진짜 레바논 국경 쪽으로 지상군 투입하려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