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주도성장 , 자동화 , 대기업의존 ,저세율,저고용,극심한 저출산 고령화
이게 한국의 특징인데
인력 하청 저임금으로 갈아넣고 남은 막대한 비용 자동화 투입해서 수출 경쟁력 높임
수출증가와 고용의 상관성이 크게 떨어지고
이러면 내수시장이 당연히 발전을 못 하고 투자 안 함
기본적으로 투자는 미래성이 있는 시장을 보고 하는건데
그런 게 없지
위에보면 자동화 숙련우회가 핵심인데
저러면 고용이 정말 발생하기 어려워
그 고용 흡수를 서비스업이랑 좆소기업이 담당함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쳐나니 처우는 떡락함
얘들을 구조조정하면 실업대책이 없음
그래서 자꾸 지원해줘서 살리는거임
서비스업,복지,공공부문 이런쪽이 여성이 많이 일하는 직종인데
한국은 단가책정이 말도 안 되게 낮게 되어 있음
그러니 남녀 임금격차 ㅈㄴ크고
저세율,저복지 수출주도라서 그럼
고령화가 너무 극심하니 외국인 수입해서 단가 깎자는 말 나오고
노인들 이민가라 소리도 나옴
경제가 이런 구조면 최저임금 받는 근로자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
이건 뭐 니가 무능하고 게으르고 능력없고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님
자꾸 임금 생산성 이야기 나오는데 생산성이랑 임금이랑 좀 다른 이야기임
생산성은 그냥 단가가 낮으면 낮게 나옴
생산성을 임금이 초과하면 해고된다도 맞는 말인데
인력관리 차원에서 생산성이 임금보다 높아도 해고됨
어떤 사유에 의해서 생산성이 임금보다 낮아도 계속 고용되는 경우도 있고
걍 한국의 경제구조 자체가 ㅈㄴ게 먹고 살기 개 힘들다는 이야기
ㅋㅋ 공급 과잉인걸 알면서 터진 수도관 손바닥으로 막으려하니 답이 없지. 다같이 잘사는법은 없다. 옆에놈보다 잘해야 살아남는거다. 소비도 경쟁인걸 누차강조해야함. 사람들은 생산자만 서로 경쟁하면서 가격을 깎는다는 착각에 너무 쉽게 빠짐.
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