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양안전쟁이 발발한다면 대한민국은 참전해야할까요?
전 참전을 주장합니다. 전쟁은 반대하나 적성국의 일방적인 타국 침략으로 우리의 국익에 손실이 일어나는데 가만히 있을 노릇이 안된다고 봅니다.
대만이 중국에 떨어지면 대한민국은 무역로와 대미교통로가 완전 상실되고 미국의 지원이 끊긴 채 중국의 경제적, 정치적 위성국으로 전락하겠죠.
참전의 관건은 국내여론이라고 봅니다. 지금 동중국공산당 하는 짓 보면 선동하면서 참전에 찬 물을 끼얹을 공산이 큽니다. 우리가 안 도와줘서 지면 중국령 한국이 되겠고 이겨도 미국은 우리에 대한 신뢰를 전면 재검토하겠죠.
우크라전에 만인의 이목이 쏠려 정작 눈앞의 위험이 주목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 최악의 화약고가 우리 눈 앞에 버젓이 있는데 국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은 기꺼이 전쟁을 감수할 수 있는 비정상적 나라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홍콩 작살날때 눈감고 보고 있고 대만 작살날때 눈감고 보고있고 베트남 작살날때 눈감고 보고 있고 우리나라 드루왔을때 보는 손해는 얼마일까
적어도 대만해협은 지켜야함 그래야 미군이 필리핀 괌에서 출발해 신속하게 전력을 한반도에 전개할 수 있음 경제적으로도 대만해협 통과 한국 상선이 80퍼나 되는 걸로 앎. 문제는 이렇게 시급한 문젠데 종짱좌빨 189석 동중국공산당이 내부에서 트롤짓만 해댈 게 뻔해서 암울함.
ㅋㅋ 대만이 지든 이기든 어차피 다음은 우리야 적국이 되든 말든 따질이유가 없지
다만, 근데 우리가 참전을 한다고 해도
대만이 그만큼 항전의지가 있는게 관건일듯
미국이건 우리건 일본이건
올때까지 버텨야하는건 대만의 몫이니
3일만 버티면 되는데 섬나라에서 3일은 버티겠지? 파일럿이랑 정치인 몇명 회유한 거 빼고는 최근의 심리전도 잘 안먹힌다는데
상륙전이 워낙 빡센거긴 한데, 대만 군사력이 워낙 중국에 비해 열세여서
다만, 대만이 만약 어느정도 시일을 버텨낸다면
그때부터는 중국도 지옥 예정일듯 ㅇㅇ
중국 저 전력에서 반은 동북에 전개했을테니 실제 전력비는 한 5:1쯤 된다고 봄. 그럼 3일 정도는 충분히 지킬 수 있지 않을까?
근데 3일보다 더 걸리지 않을까?? 대만 쪽에서는 2주 방어까지 우선 보는거 같긴 하던데
중국도 양안전쟁은 역대급 도박이라 어마어마한 물자 투입할꺼라서
미국도 단단히 준비하느라 기간 3일보다 더 걸릴거 같긴 함
일단 태스크포스 선파견하고 본대는 한 2주 걸리겠지 근데 그 태스크포스만 되어도 중국군을 좌절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대만이 공산화돼서 주요 무역 항로인 대만 해협이 중국에 점령당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나라로 돌아옴
게다가 대만이 공산화되면 그 다음 목표는 우리나라가 될 가능성이 큼
대만 섬 바로 코 앞이 오키나와 미군 기지인데 대만이 침략 당하면 미국도 가만히 있지 못 하고 참전할 거임. 그러면 군사적으로 미국 입장을 따르는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파병하게 되어 있음
오스트리아가 먹힐 때 전세계가 가만히 있었고 체코가 먹힐 때 전세계가 가만히 있었음 폴란드가 침공당할 때쯤 전세계가 정신차렸지만 이미 늦고 수천만을 향한 학살이 일어남 이번양안문제도 똑같음 한국인들이 주권 지키려면 대만을 지켜야함
만약 대만이 중국에 의해 공산화 된다면 당연히 우리에게도 그 피해가 돌아올테고 중국이 태평양 쪽에 패권을 행사하려고 할테니 당연히 꼭 지켜야 하는 국가라고 봄
대만은 아시아-태평양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보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