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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내로남불이 많은 이유

서울사는부울경사람

일단 그게 사람들이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해서다.

 

이게 공산주의식 평등을 말하는게 아니라

계급간,  서열간에 뛰어남은수 없는

장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막내뱉는다는게

문제다.

 

그게 정치권부터 시작됐기에 더 문제다.

 

보수계열 정치권과 진보계열 정치권이 화해할수있는 부분이 당연히 있는데도 정치인들이 그걸 무시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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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주영 회장이 만들었던 사규

첫째, 모든 관리자와 노동자는 평등하다. 노동자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고운 말을 쓸 것.

둘째, 노동자이기 전에 나와 같은 기분, 감정을 가진 평등한 인간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셋째, 인간은 누구나 자기발전과 자기실현 욕구가 있다. 명령만 하기보다 동기부여를 해서 노동자들이 일을 스스로 하도록 유도할 것.

넷째, 항상 성실한 대화를 하고 노동자들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일 것.

다섯째, 관리자가 노동자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지시하며 노동자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도록 것.

여섯째, 관리자의 인격적 결함이 작업장의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기의 마음을 닦는 관리자가 되도록 할 것.

일곱째, 관리자는 권위의식을 버리고 평등한 시각으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일을 처리하며,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적인 행동을 할 것. 

 

 

 

 

 

그렇게 정 회장 자신이 직접 기초한 지침은 바로 ‘평등’과 ‘특권의식 철폐’가 알맹이었다. 스스로를 노동자라고 여겼던 정주영은 직종과 직급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인간적으로 무시하거나 차별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그리고 관리자와 노동자 서로가 각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힘을 돋워줘야 한다는 점을 늘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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