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지난 21일 축구 경기를 관람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대구시 제공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시작된 ‘달빛동맹’이 영호남의 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 대구와 광주에서 시작된 협력이 영호남 전체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해법을 찾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조성지인 대구 군위군을 찾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를 만난 강 시장은 주민 설득과 군위·의성 합의 과정, 각종 지원책 등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을 들었다. 강 시장은 이어 같은 날 오후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광주FC와 대구FC의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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