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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종인 왈, "尹-韓 아직 서먹서먹, 풀릴 것…홍준표 韓 라이벌 못돼, 흘러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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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라는 입장을 유지하다가 한동훈 대표가 되자 당분간 좀 중앙 정치에 훈수 두지 않겠다고 했다"고 묻자 김 전 위원장은 "아주 독한 표현으로 한동훈 대표를 공격했다가 한동훈 대표가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니까 더는 할 말이 없어 그런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진행자가 "여전히 두 사람은 대권을 향한 라이벌 관계냐"고 궁금해하자 "라이벌 관계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 이유로 "이번 당대표 선거는 당원들도 그렇고 일반 국민도 이제는 정치의 세대교체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해 준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즉 "과거식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 새롭고 좀 발랄한 사람이 대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에 한동훈 대표를 압도적인 지지했다"는 것으로 홍 시장은 이미 흘러간 물이라고 했다.

 

뉴스1

https://naver.me/G65K0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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