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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르면 7월 말 '한동훈 특검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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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르면 7월 말 ‘한동훈 특검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공조 의사를 밝히면서 야권 내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7월 말부터 한동훈 특검법에 대한 국회 법안 심사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한동훈 특검법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인) 7월 말, 늦어도 8월 초에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제는 해야될 때가 됐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제기한 여론조성팀(댓글팀) 의혹도 있지 않냐”며 “국민의힘 스스로 ‘한동훈 특검법’ 추진 논리를 강화시켜준 꼴”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당초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과정에서 여권의 이탈표를 끌어내기 위해 한동훈 특검법에 일정 부분 거리를 뒀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제3자 특검 추천’을 전제로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입장을 밝히는 등 협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권 내에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 기류가 강해지면서 더 이상 이탈표가 발생하기 어려워지자 법안 추진을 늦출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강해졌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한 후보와 가까운 의원들도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 때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더 이상 법안 추진 시기를 더 늦출 필요가 없다”고 했다.

 

후략 https://naver.me/5CWEkN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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