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면담을 하고 있다. 2024.7.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동화사를 방문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여권 인사와 인연이 깊은 사찰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후보는 오는 12일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대구 동화사를 방문해 방장인 의현 스님과 면담을 갖는다.
동화사는 여권 인사들이 자주 찾는 사찰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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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대구·경북 지역에만 다섯 차례 방문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회복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며 "대구·경북 당원과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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