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민의힘 홍준표 대통령 예비 후보가 대구 수성구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재 당내 상황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과거 여당이 대통령을 버렸을 때 겪었던 야당 시절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길을 걸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6월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회창이 YS(김영삼 전 대통령)를 버리면서 우리는 10년 야당의 길을 걸었다"며 회고했다. 이어 "민주당이 노무현을 버리면서 똑같이 10년 야당의 길을 걸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대통령을 안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총선 참패 주범이 또다시 얼치기 좌파들 데리고 대통령과 다른 길을 가려고 한다"고 현재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상황을 비판했다.
후략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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