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투표의 무관심

틀린말은 아님 그런데 2030에 대한 분석은 틀렸음

지금이 대선 치루는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2030은 평상시에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지만
지난 대선 경선만 보더라도 홍카에대한 2030의 지지(관심)는 분명히 나타났음

홍카는 이미 정치도 1인 미디어 시대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꾸준히 홍카콜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2030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데도 홍카콜라는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고 봄

또, 홍카콜라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표현이 시원하고, 눈치보지 않고,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 등 말은 간단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 하시는게 2030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생각함.

그러면 정치인들도 생각을 바꿨어지

투표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50대 이상 들이야 지금까지 해왔던 선거방식(명함돌리기, 시장유세)이 먹히겠지만 2030이 그런거에 쉽게 움직일까?

아마 저 사람이 발언한 내용을 정치인들 중에서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생각은
자기집 음식은 분명 맛있는데 왜 사람들이 먹으러 오지 않을까?
아! 쟤들이 아직 어려서 먹을 줄 몰라서 그래, 쟤들이 맛을 알겠어? 와 같은 발상임
돈을 벌려면 자기집 메뉴에 자신도 있어야겠지만 동시에 고객의 니즈도 해소해야 다양한 손님들이 계속 오는거와 마찬가지로

표를 받고싶은 사람이 맛은 50대 이상으로 메뉴를 만들어 놓고 2030이 오지 않으니 쟤들이 잘못 된거다?
세상은 계속 변해가는데 정치인들은 아직도 30~40년 전에 하던방식으로 정치를 하고 있고 
그걸 우리가 잘못 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면 시대에 뒤쳐진 발상이라고 생각함.

2030의 표를 얻고 싶으면 2030의 영역에 들어와서 활동을 해라 인간들아

+과연 바람의 나라, 메이플 스토리 등등 각 종 온라인 게임을 통해 20년이상 써칭으로 다져진 2030의 내공을 무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