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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NL 홍준표편 보고 울면서 지새우는 밤

respecthong 청꿈단골

학교 가야 하는데 잠도 안 와서 이 심야에 오랜만에 snl 시즌1, 2, 3 홍준표편을 챙겨봤다.

 

청년들을 위한 나라

착하게 생긴 꽃미남

청년들을 위한 대구

대구는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시대의 등불

구관이 명관이라 하지 말고 대구굴기를 해야

 

이 모든 주옥 같은 말씀들을 들으면서 결국 진짜로 눈물이 터져버렸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 더더욱 가슴이 아파지는 영상이었다.

 

이 당은 그날, 2021년 11월 5일부로 이미 멸망의 테크를 타기 시작한 것이었다. 어찌 이 나라는 인재를 그리도 못 알아보는 것인가. 울면서 현실에 개탄할 뿐이다.

 

나는 무종교 무신론자라 신을 믿지는 않으나, 만약 초자연적 존재 무언가가 나에게 소원을 딱 하나 들어준다고 하면, 나는 주저없이 "홍준표가 대통령인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달라? 교수의 꿈을 이루게 해달라? 다 필요없다. 홍님이 대통령인 대한민국은 노력만 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세상, 그리고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었을 테니까.

 

눈물로 지새우는 밤이다. 이 심야에 홍준표님 예능 영상 보고 울고 웃는 나도 참 주책바가지지만, 이 당의,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어쨌든 나는 끝까지 홍님의 수호자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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