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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9곳서 구사일생…‘야당 200석’ 막은 진땀승부 어딘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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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野승리 예슥한 출구조사 9곳서 빗나가
한강·낙동강벨트서 예상 밖 與 당선
출구조사 적중했다면 범야 ‘200석’ 확보
정확도 떨어진 원인은 높은 사전투표율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주형 기자]

 

4·10 총선에서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여당으로서 기록적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은 범야권에 200석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다. 애초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범야권 200석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출구조사가 빗나간 것이 국민의힘에게는 천만다행이었던 셈이다.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인 101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의 승리로 전망됐던 일부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밤새 전세를 역전시켰기 때문이다.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승리였다가 판이 뒤집힌 대표적인 지역구는 서울 용산이다. 용산은 총선에 앞서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초박빙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구였다. 출구조사에서는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50.3%,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49.3%로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권 후보(51.77%)가 강 후보(47.02%)를 제치고 지역구 사수에 성공했다.
 

 

후략 매일경제

https://naver.me/GbrGQddF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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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후대세
    2024.04.12

    연제구는 로정현이 당선되고 수영구도 표 분산으로 유동철이 당선될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