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주도 안 남았는데 고민

여러분은 페북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화가 치밀어오르시지 않나요 그러나 청문홍답에 홍카의 답변처럼 지나간 일은 잊어야 한다 (Forgetting What is behind) 조언 새기며 잊어보려고 합니다. 쉽지는 않은 일이죠.. 이번 총선이 국민의 힘에게 유리한 결과로 끝난다면 한동훈 전 장관이 선거 승리의 선봉장이라 치켜세우며 단 한번의 승리로 윤 대통령처럼 정치 경험과 정무감각이 없더라도 유력한 대권 후보로 급부상할게 뻔하고, 민주당에게 유리한 결과로 끝난다면 한동훈 전 장관의 거품은 드러나되 차기 대선에 홍준표 시장님께서 당선이 되신다 한들 국정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쉽지 않은 선거이고 시장님 말처럼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는 지역구는 정했고

비례는 무효표 만들려 합니다

저도 고심끝에 윤석열 뽑았지만

이번 투표는 보이콧 하렵니다.

도저히 김병민한테는 표를 못 주겠습니다.

홍준표 시장님 입장에서는 미우나 고우나 자신이 오랜 기간 동안 몸 담았던 정당이고 어차피 정치를 계속 하시려면 불합리한 정당이어도 다른 대안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대한민국에 보수우파다운 정당은 현재는 없어도 일단 표방하고 있는 정당은 국민의힘이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유권자의 입장에서 과연 국민의힘이 해온 행태에 대해서 잊어야 되는걸까요? 홍준표 시장이 탄핵대선때 당시 보수정당에 탄핵당한 정당에서 대선후보로 나오면서 기적적으로 2위까지 하면서 산소호흡기 붙여주고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80%인가 나올때 사회주의 개헌 저지하고 드루킹 특검 통과시키고 위장평화쇼라고 당당하게 비판하면서 할 일을 온전하게 다 해낸 사람한테 공천주기 싫어가지고 지역구를 2번이나 바꾸게하면서 질질 끌다가 갑자기 공천 안주면서 무소속으로 나오게 한 막가는 공천을 실행한 국민의힘. 그래서 결국 국민의힘이 망했죠. 그리고 나서 홍준표 시장 복당에 대해서 계속해서 질질 끌면서 홍준표 시장 속을 다 타들어가게 했던 국민의힘. 복당하고나서 대구시장으로 하는데 대구시장 패널티 관련규정때문에 얼마나 화가 났나요? 그리고 수해때도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결백하다고 떳떳하게 말한 사람한테 오히려 억울하게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 때렸죠.

그리고 무엇보다 당이 제일 어려울때 당을 지키고 앞장서서 총대 멘 사람은 말 같지도 않은 이유들과 다 해명해서 끝난 사항들을 계속 언급하면서 비난하고 문재인 밑에서 적폐청산하겠다면서 보수우파 인사들을 사정없이 감옥에 집어넣은 인간을 조국 수사 하나 했다고 미친듯이 찬양하면서 대통령 만든 정당이 정상인가요? 그래서 결국에 조국 감옥 갔습니까? 이재명 그렇게 비난하더니 이재명 구속시켰습니까? 어느 하나 제대로 수사도 못해놓고 그 사람들 지금 다시 정치권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죠. 이런데도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까?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힘을 주고싶다면 국힘 찍는것이고 아니면

요즘 뜨는 소나무당 어때요??

친중 정치인에 보수에서 반대하던 차금법 추진한 민ㅈ당 이상민에 이민청까지..국힘이 과반을 먹으면 민ㅈ당 친문 이중대 노릇 할게 뻔히 보여서 저는 투표 포기요

망하고 새로 재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