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 페북 업

1. 성소수자 인권 보장을 왜 해야 하나요?

2. 사형제 폐지를 왜 해야 하나요?

저는 성소수자 인권 보장은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사형제 폐지는 반대합니다.

국내 인권단체들은 우리나라를 인권 후진국으로 취급합니다.

성소수자 인권 탄압(퀴어축제 방해, 성소수자들에게 혐오 발언, 동성 결혼 인정 X)이 진행 중이고, 사형제 부활을 외치는 정치인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유럽, 북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들이 성소수자 인권 보장과 사형제 폐지한 인권 선진국이자 사회 분야 선진국이라고 주장합니다.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혼이라는 제도는 고대로부터 남녀가 하는 것이었고, 따라서 서양 선진국들에서도 동성 결혼은 이성 결혼+알파의 개념인 거지, 선진국이라고 동성 결혼을 허용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더군다나 동성 결혼은 국가 사회를 막론하고 찬반이 극밀하게 대립하는 첨예한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허용한다고 선진국이 되나요? 갑작스러운 허용은 반발만 일으킬 텐데요. 일본은 동성 결혼을 허용해서 다른 모든 국가의 모범이 되는 아시아 유일의 선진국이 되었나요?

퀴어 축제 방해요? 퀴어 축제가 어떤 성격을 가지는데요?

지금 국민들이 동성애에 대해 전혀 비판적이지 않습니다. 굉장히 호의적이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홍석천 배우님만 보셔도 굉장히 여론 좋지 않습니까?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 사이에서도 홍 배우님은 굉장히 호감도가 높은 배우 중 한 분입니다.

반면 퀴어 축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자유를 앞세워서 비정상적인 성 정체성을 가진 국민들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어요.

이게 문재앙식 다문화주의와 다를 게 뭡니까?

게다가 성 소수자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등장할 수 밖에 없는게 트랜스젠더 이슈인데,

당장 얼마 전에도 미국에서 MTF 여성이 수영 대회에서 우승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나마 억제책을 펼치고 있으니 이 정도인 거지,

선진국에서 성 관련으로 겪는 분열은 만만치 않아요.

더군다나 집단 이기주의와 개인 이기주의가 남녀노소 혼재하는 대한민국에서

성 소수자에 대해 권리만 쥐어 준다면

나라 개판납니다.

제가 답을 해야 할 설명이 기네요!

첫 번째 동성 결혼을 합법화 과정들을 겪은 국가들도 공통적으로 찬성과 반대 등 갈등들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국민투표, 국회에서 투표,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 없으면 대법원 대신 함) 결정에 따라 동성 결혼 합법을 인정받았습니다.

일본이 동성 결혼 합법화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 합법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LGBTQ: 결혼 제도에서 소외된 일본의 성소수자 커플들 - BBC News 코리아

두 번째, "국민들이 동성애에 대해 전혀 비판적이지 않습니다. 굉장히 호의적이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려고 하고 있어요."라는 주장과 함께 홍석천 배우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홍석천 배우를 제외한 대다수 성소수자들의 현주소를 알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에 산 성소수자들은 청소년기, 직장, 연예와 결혼 등이 매우 불리한 게 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면 퀴어 축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자유를 앞세워서 비정상적인 성 정체성을 가진 국민들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어요."라는 주장은 억지입니다.

차별 금지법을 만들면 성소수자들이 국민들을 탄압한다는 주장은 에스더 기도운동 등 극우 개신교에서 말한 주장을 앵무새로 반복한 것입니다. 

님 여기서 물타기 하려하지 마시고...

동성애 사이트라도 찾아가서 거기에 글을 다세요

완벽한 주객전도십니다. 국민 의식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