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는 안되고, 김영주 함운경 김경률은 되나? 국힘 도태우 후보 공천 번복…TK민심 폭발
한동훈의 동료시민의 기준은 뭔가?. 도 후보 사퇴 주장한 당내 전향 인사들은 "점령군인가., 당에 무슨 기여했나"
홍준표 "영입 좌파들에 얹혀 우왕좌왕하는 정당 됐다" 국힘 지도부 직격
전략
급기야 한 위원장이 15일 호남을 방문해 도 후보 공천 취소를 상기시키며 "저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항쟁을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와 호남의 마음을 얻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강성 지자자들 사이에선 "(도 후보 공천취소를) 전리품으로 넘겼다"는 말까지 나온다.
◆폄훼라던 "5.18 북 개입조사"는 특별법 내용
국민의힘은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한 것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당부한 과거 발언 때문에 '5·18을 폄훼' 했다는 이유였다. 그런데 도 후보의 발언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약칭 5·18진상규명법)'에 명시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5·18진상규명법'에 따르면, 진상규명의 범위(제3조)에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 여부 및 북한군 침투조작 사건'이 명시돼 있었다. 그런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을 강조해왔던 더불어민주당이 도 후보를 공격했던 일로 인해, 특별법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도 후보는 야권과 언론에서 과거 발언에 문제를 삼자 "2019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발족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왜곡 방송, 조총련의 활동 등 북한의 개입 시도에 대해 위원회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문제로 여야가 도 후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공천을 취소하는 등의 행태를 벌인 것에 대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특별법 내용도 모른다는 비판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일신문
https://naver.me/x4ujpEmR
좌파짓을 한다고 생각하면
기준이 뭔지 바로 이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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